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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학과 2+2복수학위제 2020학년도 상반기(3학년1학기) 과정 호남대에서 자체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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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학과 2+2복수학위제 2020학년도 상반기(3학년1학기) 과정 호남대에서 자체진행

호남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감염증) 사태로 중국 대학의 개학일정이 잠정 연기된 상황에서 파견학생들의 안전과 학사과정의 지속성을 위하여, 중국 대학 당국과 협의를 통해 중국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올 상반기(3학년 1학기) 교육과정을 호남대학교에서 자체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호남대학교는 ‘2+2 복수학위제협약에 따라 이달 중 중국 상하이대학과 절강과학기술대학에 파견하기로 했던 중국어학과 3학년 학생 22명의 1학기 교육과정을 중국 대학으로부터 재 위탁 받아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 현지 대학에서 진행돼야할 복수학위 3,4학년 과정 중 첫 학기인 이번 학기를 호남대에서 진행하여 ‘2.5+1.5’ 방식으로 한중 양국 대학의 학사 학위를 함께 취득하게 된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한중 교류대학 간 깊은 신뢰와 우정에 기반한 중국 대학의 배려에 감사한다. 감염증 발병 사태로 중국 입국을 앞두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컸는데 안심할 수 있게 됐다.”자체 교육과정을 잘 준비해 한중 복수학위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하이대 유학을 앞두고 있었던 호남대 중국어학과 3년 송민정 씨는 예기치 않은 감염병 사태로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걱정이 많았는데 대학에서 신속하고 흡족한 대책을 마련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국내에서 우선 진행되는 복수학위 과정에 열심히 참여해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배전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